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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수능·N수생 강세’…“고3 재학생, 수시모집 집중해야”

23/11/25

본문

어려워진 수능·N수생 강세3 재학생, 수시모집 집중해야

정시모집에 대학별 점수 반영 비율고려해 지원 대학 골라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되면서 수험생들은 대입 전략을 짜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가 됐다.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역 모두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N수생 강세를 고려해 고3 재학생들은 수시모집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정시모집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꼼꼼히 찾아볼 필요가 있다.

지난 1117EBSi에 따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 수학은 147점으로 추정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보통 시험이 어려울수록 상승하는데, 140점대가 나오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국어와 수학 모두 수험생 입장에선 만만치 않았던 시험이었던 셈이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수학(145)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어(134)10점 이상 올랐다.

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 물수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지만, 정작 불수능에 가까웠던 것은 N수생 등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능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비중은 35.3%1996학년도 이후 최고였다.

통상 수험 기간이 긴 N수생들은 학력 수준이 고3 재학생보다 높다. 이들의 비중이 커지자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기 위해 출제 당국이 시험을 어렵게 내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고3 재학생들은 정시에서 N수생들에 밀릴 수 있는 만큼 수시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채점을 토대로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일 경우 대학별 고시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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