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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기

이천청솔 생활수기

이천에 위치한 신성스럽고 편안한 용면의 언덕!

재수위기에서 성공의 기틀로

김O호

본문

문과 2반 - 김*호 -

생활 후기를 쓰기 앞서 저의 고등학교 생활을 말하자면 수업시간은 항상 수면시간이 되거나 잡담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매일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망치게 되고 기숙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 고등학교 생활은 남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막장’ 이었습니다.
경기도를 주변으로 많은 기숙학원을 알아보다가 청솔기숙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온 첫날에는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이미 친해진 친구들 사이에 끼기 힘들었습니다.
그러한 만큼 공부는 더욱더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첫 날에 기숙사 생활은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매일 집에서는 늦잠 자고 늦게 일어 났었지만 기숙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반복하면서 시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점차 적응이 되면서 ‘일상적인 일’이 되어 편해졌습니다.

보충수업은 하루에 과목당 2시간 씩 진행이 됩니다.
수업에 들어오시는 모든 선생님들은 친절하시며 무엇보다 수준에 맞춰 잘 가르쳐 주십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을 때 말만하면 해결해 주십니다.

때론 졸릴 수밖에 없는 1,2 교시에 재치 있는 말씀으로 저희의 피로를 싹 가셔 해주십니다. 수업에 이어 보충이 필요한 애들을 모아 맞춤형 클리닉 수업을 해주시며 매일 같이 수업에 들어오셨던 선생님이 밤 10시까지 남아 주시면서 저희의 질문을 받아주십니다.

자습생활은 어느 곳과 같은 자습을 하는 공간에서 합니다. 자습을 하는 곳은 저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했던 자리와 따로 마련된 독서실 그리고 선생님이 한 분씩 계셔서 바로바로 질문을 받아주는 질문 담당실이 있습니다.
자습분위기는 학생들 서로가 조절하고 있어 조용 합니다.

독서실 또한 자기만의 자리로서 아무것도 방해 되지 않는 상태라 집중을 하기 좋습니다.
저는 원래 어깨, 무릎, 발목 관절이 좋지 않아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부모님 또한 수술을 하지 못하고 보내 걱정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체계적인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자기치유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 저녁시간 때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을 하여 몸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잠을 잘 때 또한 정면으로 숙면을 취하기 떄문에 어깨가 아팠던 것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점심시간 때 자유 시간을 주는데 그때 친구들과 같이 운동을 하며 주간에 받은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합니다.
이렇듯 저는 이천청솔기숙학원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개선되어야 할 몇몇 점들이 있지만 저는 이곳에서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공부를 하지 않아 생긴 이 일을 만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수라는 위기에서 열심히 하여 힘듦과 고난을 성공의 기틀로 삼을 것입니다.

입시전문가 상담전화 031-637-2282